『움직이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News Letter No.8 - 2025/11
송희구 움직임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를 전달해 드립니다.
매 달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신체•발달 정보를 만나 보세요.
매 회 마지막에,
부모님들이 주신 질문을 모아 그에 대한 답을 드리는 코너가 포함 됩니다 🙂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 질문 주셔도 되고 다른 분들의 질문에서 도움되는 내용도 얻으시길 바랍니다. |
|
|
體(몸)가 답이다
움직임으로 키우는 생각하는 아이
|
|
|
우리 아이의 미래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지금 우리아이의 기능적 능력이나 성적을 예측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한 인간으로서 세상과 얼마나 가깝고 긴밀하게 자신다운 삶을 그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그 본질적인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예상해보자는 겁니다.
저는 그 차이가 궁금했고,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밝혀냈습니다.
인간은 과거를 살았고 현재를 살고 있으며 미래를 삽니다. 이 문장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통찰은 결국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물론 과거도 중요합니다. 과거가 현재를 만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지금 우리 아이의 미래만 바라보고 이야기하려 합니다. 수많은 아이들의 과거를 알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미래를 그려나가는 일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
|
|
저는 우리 아이가 미래에 한 인간으로서 인간다운 기능을 발휘하려면 두 가지 요소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첫 번째가 교육, 두 번째는 경험입니다.
답이 뻔하고 진부하다고요?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다른 차원의 방식으로 해석해보려 합니다..
|
|
|
교육은 한 인간의 일생을 결정짓기도 하지만, 한 나라의 흥망성쇠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조선을 장악하려 가장 먼저 우민화 정책을 실현시키고 수동적이고 주입적인 교육을 심어 생각의 뿌리를 차단시킨 것처럼, 어떤 교육을 받느냐가 우리 아이의 언어, 사고, 마음, 실행을 결정짓는 것을 넘어 한 문명을 지배하기도 합니다.
그럼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는 '대답을 요구하는 교육'과 '질문을 해야 하는 교육' 중 어느 것에 시간을 더 많이 쓰고 있나요?
교육에도 인간의 고유기능인 사고를 확장시키는 교육이 있고, 이미 있는 정답을 찾아가는 획일적인 교육이 있습니다.
저는 단언컨대, 사고를 확장시키는 여러 교육 중 의도적인 움직임을 생산해내는 시간이 인간을 전혀 다른 차원의 인간으로 변화시킨다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축구가 단순히 발로 공만 차면 되는 스포츠인가요?
농구가 단순히 손으로만 조작하면 되는 스포츠인가요?
야구가 단순히 치고 던지 고만 하면 되는 스포츠인가요?
러닝이 단순히 달리기만 하면 되는 활동인가요?
보는 것, 듣는 것, 만지는 것, 판단하는 것, 예측하는 것, 수정하는 것, 조절하는 것, 기다리는 것, 이 모든 것이 우리 뇌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
|
|
아이들이 성장과정에서 해야 할 경험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신체적 경험, 인지적 경험, 정서적 경험, 사회적 경험, 감각적 경험, 존재적 경험...
이 각기 다른 요소들이 유일하게 조직화될 때가 있습니다. 언제일까요?
바로 몸을 움직일 때입니다.**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하루 루틴은 오전에 달리기, 오후에 집필입니다. 그는 몸을 움직이는 행위에서 사고, 판단, 예측, 회상 같은 고도의 인지적 기능들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
|
|
아직 결정되지 않은 우리 아이의 삶.
그것을 유일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은 體(몸)입니다.
움직이는 몸은 생각하는 뇌를 만들고, 생각하는 뇌는 질문하는 아이를 만듭니다.
우리 아이의 미래, 그 답은 움직임에 있습니다.
|
|
|
1️⃣ 우리 아이의 미래는 '질문하는 교육' 과 '몸으로 하는 경험' 이라는 두 가지 요소로 결정됩니다.
2️⃣ 신체, 인지, 정서, 사회성 등 모든 경험 요소는 몸을 움직일 때 유일하게 통합되고 조직화 됩니다.
3️⃣ 움직이는 몸이 생각하는 뇌를 만들고, 생각하는 뇌가 질문하는 아이를 만듭니다 - 體(몸)가 답입니다.
|
|
|
❓ “우리 아이가 요즘 공부는 잘하는데, 몸이 좀 둔하고 움직임을 싫어해요. 그런데 정말 ‘몸을 쓰는 경험’이 아이의 두뇌나 정서 발달에도 그렇게 큰 영향을 주나요? 소장님 칼럼을 읽다보면 단순히 운동을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삶을 살아가는 힘’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
|
|
‼️ 아이의 움직임이 두뇌, 정서에 주는 영향 |
|
|
안녕하세요 어머니 반갑습니다.
✅ 우선 첫번째 질문에 답해볼까요?
공부를 잘하는 것과 운동을 잘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도 하죠.
이를테면 수학 점수와 체육 점수는 비례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지능과 움직임의 관계를 이야기 하는 것은 단지 수학 점수와 같은 기능적 요소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고유한 본질적 기능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인생은 기능적 요소들이 삶을 결정짓는다 생각하지만 진짜 결정적 차이는 주의력, 자기조절, 문제해결, 끈기, 희생, 인내, 지구력 같은 본질적 요소들이 결정짓습니다.
이와 같은 능력들은 본질적 기능으로서 단기간에 일시적으로 겸비 되는 것이 아닌 모두 규칙적이고 일관된 운동으로 조금씩 뇌를 키우고 마음을 키울 때에만 축적되는 산물입니다.
✅ 두번째 질문의 답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삶을 살아갈 때 '체력'의 수준이 곧 아이의 삶의 질과 양에 직결된다고 믿습니다.
아니, 아이들을 넘어 어른들 모두에게도요.
예를 들어볼까요? 삶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문제와 문제를 해결하는 실행이 전부입니다. 학습을 하고, 밥을먹고, 이동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 모두 의미와 목적을 갖는 실행입니다.
그 실행은 지극히 원초적인 체력적 요소가 바탕에 깔려있어야 그 위의 기능인 사고와 이성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말도 있죠?
운동이 주는 큰 효과중 하나는 단순히 근육을 크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여유를 가지게 해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힘을 생기게 한다고요.
다시, 첫번째 질문과 두번째 질문을 정리하면서 마무리 해보려 합니다.
▶️ 어린시절부터 꾸준하고 일관된 운동시간을 부여하는 것 이것은 단지 몸을 잘 쓰는 문제를 넘어 인간의 정신, 지능, 사고의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들은 아주 조금씩 차이를 만들어 그들의 미래를 다르게 만들것입니다.
식물은 뇌가 없고 동물은 뇌가 있습니다.
인간은 지구상 유일하게 인간의 뇌를 가지고 있죠.
그래서 세상을 누가 지배하고 있습니까?
|
|
|
❗
“이 활동의 목적은 단순히 강해지는 데 있지 않다.
진짜 목적은 ‘능력을 얻는 것’이다.
아이에게 움직임의 기회를 주는 것은 필수적이다.”
아이의 몸이 움직일 때, 세상을 다루는 능력이 자란다.
|
|
|
송희구 움직임 연구소 의
더 많은 정보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주세요 |
|
|
뉴스레터를 읽고 후기를 들려 주세요 ❤️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관련된 여러분의 스토리 또는 고민을 듣기 위한 소통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 |
|
|
🌈저희의 일곱 번째 뉴스레터를 보시고
📌개선(혹은 추가) 되었으면 하는 내용이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혹은 응원의 글도 환영입니다 😍
아래의 후기 및 건의사항 버튼을 눌러주세요.
보내주신 모든 분께 커피쿠폰 선물을 보내 드릴게요 ❤️ |
|
|
소식지에 담긴 내용 이외에 더 많은 소식은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움직임 연구소에 전하고 싶은 의견이나 피드백은 이메일 혹은 오픈톡으로 알려주세요. |
|
|
[움직이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뉴스레터는
우리 아이들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꾸준히 발전할게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