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안녕하세요,
어머니가 주신 질문의 깊이가 제마음을 울리네요.
저는 어머니께 추상적이고 애매한 정답으로 답변하지 않고 짧지만 간략하게
말씀드리려 합니다.
내가 내뜻대로 나를 통제할 수 없다는 인식은 실제로 나를 무력감에 빠뜨리는
가장 큰 원인중 하나입니다.
특히 아직 이성이 발달되고 있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본능에 충실해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 본능이 약하다고 느끼면 어찌할바를 모르는게 당연한 수순이죠.
그런 아이에게 이성적인 접근은 다시 아이를 곤란에 빠뜨릴 위험에 있습니다.
그래서 본능을 충실히 세워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이 세가지 원칙을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세가지 원칙을 토대로 아이에 맞게 어머님이 적절히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1️⃣밀기/당기기: 벽밀기, 줄잡아당기기, 철봉 매달리기 등
2️⃣평형 감각: 불안전한 지면을 바탕으로 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환경, 산, 놀이터, 오르막길,계곡, 트래킹코스
3️⃣'압박'을 통한 심리적 안전 기지 구축: 샌드위치 놀이, 햄버거놀이
이 세가지의 압박은 우선 기본적인 몸의 본능을 깨웁니다.
지금 아이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하지 마세요.
본능을 깨우면 알아서 자신감을 가지게 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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